특히 기존 1, 2급 직원으로 임명하던 영업점장 자리에 사내공모를 통해 3급 직원을 경산지점장 등에 임명하고, 본부 부서 중 특히 전문성이 요구되는 지식경영팀장 등도 공모를 통해 선발해 실질적인 `인사혁신`을 보여줬다.
신보의 사내공모제 도입은 국책금융기관으론 이례적인 것으로 현행 직급 및 연공서열 위주의 폐쇄적 인력운용시스템을 직위․직무중심형 인사관리로 전환하고, 부점장 등 주요 보직에 유능한 직원을 발탁․임용함으로써 조직의 경쟁력을 높이고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방안으로 해석되고 있다.
이밖에 과거 단순 과실에 의한 징계성 인사기록의 말소를 통해 징계직원에 대한 인사상 불이익을 완화하여 조직의 화합을 도모함으로써 창립 30주년을 맞는 시점에서 『제2세대 기금』출범을 설계한 것도 이번 인사의 특징으로 볼 수 있다.
한편 신보는 금년도 11조원의 보증지원에 필요한 기본재산 5,700억원을 구상채권 회수에 의한 자구노력으로 조성하기 위해 서울 4곳, 경남 1곳 등 5개의 채권추심부 및 팀을 신설하는 등 채권추심담당 부서를 6부 6팀에서 10부 7팀으로 크게 확대하였다.
신보 관계자는 “앞으로 공모제를 더욱 활성화하여 직급에 관계없이 우수인력을 발굴해 역동적이고 경쟁력 있는 조직으로 혁신해 나가고, 기본재산확충에 의한 보증지원확대를 위해 채권추심 업무를 더욱 강화할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사이동 내용은 다음과 같다.
□ 본부장 轉補
◇ 인천지역본부 이진수(李鎭秀) ◇ 충청지역본부 이행우(李行雨) ◇ 중부채권관리본부 김종철(金鍾鐵)
□ 부점장 昇進
◇ 지식경영팀 최길현(崔佶炫) ◇ 홍보팀 한동안(韓東安) ◇ 기금운용부 김수일(金秀鎰) ◇ 보증심사팀 김황수(金黃洙) ◇ 투자분석팀 권영택(權寧澤)
◇ SOC보증부 한종관(韓鍾寬) ◇ 법무팀 신충균(申忠均) ◇ 업무지원부 고홍섭(高弘燮) ◇ 경남채권관리팀 김영기닫기

◇ 광진 정중현(丁重鉉) ◇ 강동 이이범(李二範) ◇ 동래 하수담(河守談)
◇ 대구서 조상래(趙相來) ◇ 대구동 전용성(田容星) ◇ 대구북 조명희(趙明熙)
◇ 성남 이형로(李炯魯) ◇ 부천중앙 이윤우(李潤雨) ◇ 반월 장택수(章鐸秀)
◇ 김포 전구중(全九重) ◇ 고양 장창호(張昌鎬) ◇ 전주 우용명(禹龍命)
◇ 목포 정태만(鄭太萬)◇ 중부채권추심2부 윤시원(尹時遠) ◇ 중부채권추심4부 정여현(鄭呂鉉)
□ 부점장 轉補
◇ 고객지원부 권태흥(權泰興) ◇ 경영지도팀 박찬기(朴贊起) ◇ 신용정보부 정경대(丁慶大, 이사대우) ◇ 대구채권관리팀 신원섭(申願燮) ◇ 광주채권관리팀 서정열(徐正烈) ◇ 영업부 이범간(李範艮) ◇ 동대문 권영룡(權寧龍) ◇ 영등포 최석봉(崔石奉) ◇ 도봉 사용수(史龍洙) ◇ 강서 이인식(李仁植) ◇ 삼성 한기영(韓基永) ◇ 송파 개설위원장 윤재민(尹栽敏) ◇ 테헤란로 박재규(朴載奎) ◇ 광교 류제완(柳濟完) ◇ 사당 박미해(朴美海) ◇ 성동 황기열(黃基烈)
◇ 당산 이인선(李寅仙) ◇ 부산 김종열(金鍾烈) ◇ 부산북 김경식(金景植)
◇ 사하 이재석(李在石) ◇ 부산중앙 신홍교(辛洪敎) ◇ 대구 최채봉(崔菜鳳)
◇ 광주 이진서(李鎭西) ◇ 광주남 권창식(權昌湜) ◇ 광산 박판진(朴判鎭)
◇ 둔산 김봉유(金鳳猷) ◇ 수원중앙 양상욱(梁相旭) ◇ 군포 개설위원장 김세종(金世鍾) ◇ 부천 김명환(金明煥) ◇ 의정부 이상설(李相卨) ◇ 평택 황천성(黃千星) ◇ 이천 박병운(朴秉運) ◇ 구리 박춘만(朴春萬) ◇ 오산 현승림(玄丞臨) ◇ 춘천 홍성태(洪性泰) ◇ 강릉 유재규(柳在奎) ◇ 원주 노성현(盧聖鉉)
◇ 충주 구능회(具能會) ◇ 천안 이상계(李相桂) ◇ 서산 김종신(金鍾信) ◇ 군산 권이관(權彛官) ◇ 여수 박준희(朴俊熙) ◇ 포항 임석순(任奭淳) ◇ 구미 허치구(許致九) ◇ 영주 한희석(韓熙碩) ◇ 경산 최국환(崔國煥) ◇ 창원 김우태(金佑泰) ◇ 진주 성의경(成宜慶) ◇ 마산 박송권(朴松權) ◇ 김해 정형수(鄭亨秀) ◇ 제주 김광서(金光瑞) ◇ 동부채권추심1부 박대상(朴大相) ◇ 동부채권추심4부 홍성영(洪性榮) ◇ 동부채권추심5부 김세용(金世庸) ◇ 중부채권추심3부 김춘기(金春基) ◇ 중부채권추심5부 문윤기(文潤基) ◇ 인력개발원 조사역 장정곤(蔣正坤), 차원호(車元鎬), 신민균(申敏均), 권혁구,(權赫求) 윤길영(尹吉榮),임정윤(林正潤),정기오(鄭錤五), 최순두(崔淳斗), 손창원(孫昌源), 이희원(李喜源), 김명섭(金明燮), 임정(林 廷)◇ 감사실 검사역 박현준(朴賢峻)
안영훈 기자 anpress@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