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기업은행에 따르면 지난 13일부터 30일까지 열린 아테네 올림픽에서 한국 TOP10 달성을 위한 이벤트 결과 총 6천여명이 참여해 예금 3000억원과 대출 150억원이 순증했다.
특히 지난 30일 폐막된 아테네 올림픽에서 한국이 종합 9위를 달성하자 아테네 올림픽을 겨냥해 기업은행이 마련한 이벤트에 참여한 가입자들의 기쁨이 한층 더해졌다고.
기업은행은 올림픽 기간 중 이벤트에 참여한 가입자들을 대상으로 한국이 TOP10 이내의 성적을 올릴 경우 푸짐한 경품을 내걸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올림픽 기간중 예금 대출 보험 등의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라며 “이 기간중 총 6000여명이 참여해 예금 3천억원, 대출 150억원을 순증하는 이벤트 효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기업은행은 오는 21일 추첨을 통해 총240명의 가입자에게 금상은 TOP10을 의미하는 10명에 대해 기프트카드 50만원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은상은 28회 올림픽을 상징하는 28명(주유카드10만원) 동상은 총 202개국의 참가를 기념해 202명(문화상품권)에게 각각 사은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양창균 기자 yangck@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