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금은 중소기업의 경영안정을 위해 임금과 결제성자금에 주로 지원되며 대출기간은 1년으로 최장 3년까지 연장이 가능하다.
또한 융자절차를 간소화하고 동일인당 3억원 이내에서 영업점장 전결로 취급된다.
대출방식은 원화대출기준금리와 시장금리 가운데 고객이 선택 적용할 수 있으며 대출금리는 업체별 신용도에 따라 5~7%대의 금리가 적용된다.
한편 기업은행측은 이번 추석특별자금 지원과 함께 실적방식에 의한 ‘네트워크 론’의 확대시행으로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와 금융비용 절감 등 실질적인 혜택이 이뤄지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양창균 기자 yangck@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