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하나은행은 육아휴직자들이 휴직이 끝나고 은행에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은행 안팎의 각종 정보를 제공하고 연수를 실시하는 등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지난달 이같은 내용을 직원들에게 공지했으며 현재 원하는 직원들의 신청을 받고 있다.
신청을 한 직원은 육아에 필요한 정보와 함께 은행 소식지 등을 받을 수 있다.
또 은행 복귀 한달 전 쯤엔 3일 정도의 연수기간을 갖고 최근들어 변화된 업무, 규정, 조직 등에 대해 알리고 이해시키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원정희 기자 hggad@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