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영웅’은 전 영업점을 대상으로 달마다 실시되는 고객 서비스 모니터링에서 고객 3명 이상의 추천을 받은 직원에게 주어지는 ‘CS명예의 별’을 최근 4년 동안 20개 이상 받은 최우수 직원이 누리는 영예다.
하나은행은 이날 총 9000여명의 직원 중 둔산중앙지점 김순미 대리와 서소문지점 정애련 행원 등 2명을‘CS영웅’으로 선발했다. 이밖에‘CS명예의 별’을 5개 이상 수상한 146명의 직원이름도 함께 헌정됐다. 은행권에서 고객만족 우수직원을 표창하는 사례는 많았다.
그러나 이번처럼 우수 직원의 이름을 특별히 만든 ‘명예의 전당’에 올려 영구 전시하는 것은 하나은행이 처음이라고 은행측은 밝혔다.
▲ 하나은행 김승유 은행장(왼쪽서 두번째)과 윤교중 수석부행장(맨 오른쪽)이 둔산중앙지점 김순미씨(좌측에서 첫번째)와 서소문지점 정애련씨(우측에서 두번째)와 함께 명예의 전당에서 ‘CS명예의 별’을 달고 있다.
원정희 기자 hggad@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