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은 창립 43주년을 맞아 29일 경기도 수원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리는 FC 바로셀로나팀 vs 수원 삼성블루윙즈 축구단 경기에 고객 200명을 초청, 문화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기업은행측은 “최근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인들의 기살리기 운동의 일환으로 문화행사를 준비했다” 며 “이번 행사 대상은 기업은행 장기거래 중소기업인과 개인고객들을 중심으로 실시하게 된다”고 밝혔다.
FC 바로셀로나팀은 스페인 프로축구클럽의 대표로서 유럽클럽의 최강자를 가리는 UEFA Cup 등에서 수차례 우승한 정통성과 스타쉽을 두루 갖춘 명문 팀이다. 이날 경기에는 FC 바로셀로나팀에서 뛰고 있는 브라질 축구스타 호나우딩요와 제2의 마라도나인 아르헨티나의 사비올라 등 세계적인 유명 축구선수들이 대거 등장하게 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앞으로 스포츠 행사뿐만 아니라 고객들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충족시킬 수 있는 문화행사를 지속적으로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창균 기자 yangck@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