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측은 이 상품의 특징은 10대의 자녀학자금부터 60대 이후의 노후자금을 위한 적립식 투자신탁으로, 주식시장의 가격변동에 관계없이 적금식으로 매월 일정액을 투자해 평균매입가격 인하효과를 통한 수익을 극대화한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고객의 투자성향에 따라 주식형과 혼합형 파생상품형 등 6개의 펀드로 구성해 다양한 선택이 가능하며 적립기간 종료 후 펀드의 운용성과 및 주식시장의 여건 등에 따라 지속적인 보유가 가능해 효율적인 수익관리를 할 수 있다.
가입대상은 제한이 없으나 최저 가입금액은 10만원이며, 입금건별로 90일 이상 경과하면 중도해지 수수료가 없고 운용성과에 따라 일부 인출도 가능하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 상품은 투자시기나 금액에 대한 고민 없이 소액으로 언제든지 투자가 가능한 상품” 이라며 “특히 분산효과를 통해 위험은 최소화하고 수익은 극대화하려는 투자자에게 적합한 상품”이라고 말했다.
양창균 기자 yangck@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