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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단, 쌍용차 우선협상자 상하이자동차 선정

원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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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4-07-23 10:09

27일 MOU 체결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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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단은 23일 쌍용자동차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중국의 상하이자동차를 최종 선정했다.

입찰과정에서 최고점수를 얻은 상하이자동차와 채권단은 그동안 비공개로 MOU조건 등에 대해 협상을 진행해 왔다. 그 결과 22일 양측은 M&A조건 등에 대해 합의를 봤으며 오는 27일 MOU체결 조인식을 가질 예정이다.

이날 상하이자동차와 채권단은 채권단이 보유하고 있는 쌍용자동차 주식 48.9%의 양수도와 관련해 서울에서 구속력있는 MOU체결 조인식을 갖고, 인수와 관련된 공개가 가능한 합의사항은 당일 한국과 중국에서 동시에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그동안 매각자문사인 PWC삼일회계법인이 제시가격, 인수조건, 인수후 발전가능성 등 인수제안서에 대한 평가작업을 실시해왔다. 그 결과 상하이자동차가 최고점수를 얻었고 미국계 전략적투자자가 포함된 연기금펀드가 두번째로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한편 채권단은 두번째 점수를 획득한 미국계 전략적투자자가 포함된 연기금펀드를 차순위협상대상자로 대기하도록 했다.



원정희 기자 hggad@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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