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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본 企銀 43’展

양창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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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4-07-22 01:22

은행 성장사 한 눈에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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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이 21일 창립43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사진으로 본 기은 43’ 전시회를 을지로 본점 1층 로비에서 열었다.

기업은행측은 “기은 창립 43주년을 맞아 창립부터 현재까지의 변천사를 뒤돌아보고 이를 통해 직원상호간 일체감조성과 다가올 미래를 함께 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기 위한 취지로 전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시회에는 기업은행 창립 후 43년 동안의 관련행사와 상품 인물 제도 등 홍보자료에 실린 주요 사진자료가 1960년대부터 2000년대 까지 구분 전시됐다.

처음 출범당시의 60년대 기업은행은 ‘중소기업 육성의 소명’이라는 테마로 꾸며졌으며 70년대에는 수출입국을 거쳐 80년대 세계속의 은행으로 발돋움을 시작한 사진들이 전시됐다.

또 90년대 IMF 경제 위기시 기업은행은 중소기업의 지위향상을 도모해 중소기업 리딩뱅크로서 위상을 표방했으며, 2000년대 들어서는 디지털 첨단은행으로서 국민에게 사랑받는 기업은행으로 도약한 모습과 함께 발전해 온 중소기업의 변천사가 한눈에 펼쳐졌다.

특히 미스캘린더 선발대회와 사무기기 경연대회 등 60년대 창립초기의 행사사진이 눈길을 끌었으며, 70년대에는 기업지도부의 중소기업 현장지도와 식생활개선 계몽학습회 등의 사진이 수출입국의 시대상황을 반영해 눈길을 모았다.

강권석 은행장은 개장식 인사말을 통해 “기업은행 창립 43주년을 축하하며, 내일을 내다보기 위해서는 오늘을 알아야 한다” 며 “기업은행의 43년 성장사를 되돌아보고 국민에게 사랑받는 그레이트 뱅크(Great Bank)로 도약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만들자”고 강조했다.

이번 전시회는 이날부터 8일간 열릴 예정이다.



양창균 기자 yangck@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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