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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흥은행‘Best Two-Star 파생상품’

원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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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4-07-15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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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흥은행은 삼성전자와 신한지주, LG전자와 SK등의 주가를 기초로 하는 ‘Best Two-Star 파생상품투자신탁’을 7월 15일부터 27일까지 판매한다고 밝혔다.

가입금액은 100만원 이상이며 개인과 법인 모두 가입할 수 있다. 삼성전자와 신한지주, LG전자와 SK주가를 기초주가로 하는 두 가지 상품을 동시에 출시했다.

두 상품 모두 기초주가 대비 매 6개월 평가일의 주가가 같거나 큰 경우 자동으로 수익률이 만기 확정된다. 이런 조건을 충족하지 않더라도 총 3년간 6번의 기회가 주어지며 수익률은 누적된다.

삼성전자와 신한지주 주가를 기초로 하는 상품의 경우 조건 충족 시 수익률은 연 14%이며, LG전자와 SK주가를 기초로 하는 상품의 경우 조건 충족시 수익률은 연 25%에 달한다. 3년이 지나도록 수익률 확정 조건을 한 번도 충족시키지 못해도 만기 시 주가가 기초 주가 대비 70%이상이면 수익이난다.



원정희 기자 hggad@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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