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대리 직급의 대출자에게 한달 이자를 면제해줌에 따라 5년간 5000만원을 대출받으면 평균 50만원 정도를 아낄 수 있게 된다. 대출기간 3년과 5년중 선택할 수 있어 월 상환부담도 적은 편이다.
다른 대출을 대신 갚아주고 추가로 대출을 제공하는 대환프로그램도 실시한다.
대출 한도는 1000만원에서 5000만원이다.
상장기업, 30대 기업 우량 계열사, 5급 이상 공무원, 전문직 종사자에게는 우대금리가 적용돼 최저 연 8.5%로 대출받을 수 있다.
씨티은행 관계자는 “대리직급은 보통 직장생활 3~4년차로 결혼을 앞두고 있는 등 목돈의 필요성을 많이 느끼는 연령대”라며 “이런 직장인들에게 초점을 맞춰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원정희 기자 hggad@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