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銀, 캐쉬백서비스 2탄

제일은행은 지난 15일부터 ‘퍼스트 홈론’ 고객을 대상으로 신용(체크)카드 이용액에 따라 이자를 감면 받을 수 있는 ‘모기지 절약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이은행 퍼스트 골드 또는 플러스 OK 캐쉬백 제휴카드를 사용 고객들이 주택담보대출을 이용할 경우, 적립된 포인트를 달마다 현금으로 대출금 계좌에 돌려 주는 서비스다.

은행은 지난 4월 중순부터 신용대출인 제일편한대출이나 제일편한사장님대출 고객 중 6개월간 연체가 없는 고객에게 캐쉬백 서비스를 한 바 있다.
이번 서비스는 OK 캐쉬백 제휴카드의 경우 현금서비스를 제외한 카드 사용액에 기본적으로 0.5%를 적립해 준다. OK 캐쉬백 제휴 가맹점을 이용할 경우 별도의 추가 포인트를 적립 받을 수 있으며, 카드 사용액의 최대 8.5%까지 캐쉬백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동행 관계자는 “자칫 사장되기 쉬운 캐쉬백포인트를 계좌에 현금으로 들어옴에 따라 고객들의 반응이 좋다”고 말했다.



강수연 기자 syka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