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기는 2년 또는 3년으로 선택할 수 있으며 적금액 4000만원까지는 세금 우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금리는 2년제 4.1%, 3년제 4.2%이지만, 신용카드 실적에 따라 0.3~0.6%의 추가금리가 적용된다.
또한 만기 시 신용카드 결제누계금액이 적금불입액보다 많은 경우 0.3%, 결제금액이 적금불입액의 2배 이상이면 0.6%의 금리가 추가로 지급된다.
주 거래고객인 경우도 0.1%의 금리가 더 적용돼, 만기 3년제의 경우 최고 4.9%의 금리가 가능하다. 은행 관계자는 “저금리 시대에 20~40대의 건전한 재테크 생활을 위해 적금과 카드를 결합한 높은 금리의 상품을 개발 했다”고 말했다.
강수연 기자 syka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