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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車보험 교보자보 독주

김양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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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4-06-13 13:45

제일화재 선전 속에 ‘다음’도 급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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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어 온라인 자보사들의 매출이 2000억원에 육박하고 있는 가운데 교보자보의 독주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제일화재도 선전을 보이고 있으며 다음다이렉트 원 역시 판매실적이 두드러지게 급신장하고 있다.

11일 온라인 자보사들의 올초부터 5월말까지의 신규보험실적을 분석한 결과 총 1820억원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별로 살펴보면 교보자보가 1094억원으로 독주하고 있었으며 제일화재 280억원, 대한화재 190억원, 교원나라 145억원, 다음 111억원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교보자보는 월 평균 보험료 219억원을 기록해 꾸준히 세자리수를 유지, 여타 손보사들과의 실적에 있어 큰 격차를 보이고 있다.

이중 다음 다이렉트의 경우 1월 7억원에서 5월 42억원으로 약 6배가 증가, 급신장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돼 주목된다.

다음다이렉트 원의 한 관계자는 “주주사들의 브랜드 신뢰도 증가와 LG화재의 보상서비스를 통한 보상불신 해소가 시장에서 반응을 보이고 있는 것 같다” 며 “ 3월부터 포털 사이트 다음을 통해 본격적으로 타깃 마케팅에 들어간 것과 5월에 선보인 커플 특약이 큰 인기를 얻은 것이 원인”이라 분석했다. 또한 이 관계자는 “6월 들어 타 손보사들이 전체적으로 자동차 보험료를 인상한 데 반해 다음다이렉트는 기존 보험료를 유지했기에 그 반사이익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온라인 자보사 2004년 매출현황>
                                    (단위 : 억원)



김양규 기자 kyk74@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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