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s4U는 인터넷 뱅킹 송금과 자기앞수표 발행 수수료는 물론 마감 후 외환은행의 CD/ATM 인출 때 소비자들이 물게 되는 수수료를 40% 깎아준다. 여기다 외환송금수수료 20%에, 외화 현찰 환전 및 여행자수표 구입 때는 환율 30% 등을 깎아 주는 우대서비스가 제공된다.
또 해외 체류 중인 가입자에게는 해당 국가의 화폐로 예금을 인출할 수 있고 해외 사용 카드 금액을 2~6개월 할부로 갚을 수 있도록 했다.
은행 관계자는 16일 “외환은행의 장점을 살리면서 외환카드 합병에 따른 시너지효과를 극대화 해 전업계 카드사와 차별화 하기 위해 Yes4U를 출시했다”고 말했다.
이밖에 전국 주요 놀이공원 자유이용권할인, 백화점 및 할인점 무이자 할부, 영화예매할인, 주유시 할인 및 적립서비스 등 다양한 할인 서비스는 기본으로 주어진다.
가입자는 여기다 주유, 쇼핑, 엔터테인먼트, 보너스포인트 등 네가지 혜택이나 네가지 서비스를 합해 놓은 ‘4in1’서비스 가운데 입맛에 따라 직접 고를 수 있다.
강수연 기자 syka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