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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원 체력 기르자”

원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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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4-05-02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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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에 극기훈련 바람이 불고 있다.

2일 은행계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정규직원을 대상으로 1박2일 과정의 ‘2004 한마음 연수’를 실시한다. 윤리교육, 분임토의는 물론이고 극기훈련 차원에서 해병대 훈련도 실시한다.

제일은행도 신입 전담 텔러를 대상으로 팀웍, 도전정신 고취를 위해 ‘뉴 첼린지’ 연수를 실시한다. 지난달 12일부터 5주일정으로 연수를 받고 있는 신입 텔러들은 연수 일정의 하나로 고공점프, 헬기레펠, 클라이밍 등의 고강도 훈련을 받는다.



원정희 기자 hggad@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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