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은 이를 통해 중국투자를 고려하는 기업에게 현지에 대한 시장환경 및 투자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희망업체는 통상사절단으로 중국을 방문하며 이들은 심양시(요녕성도), 영구시(산업단지), 대련시(항만/산업지역)등을 둘러본다. 시에서 주관하는 투자설명회 참여는 물론 해당 지역내 투자한국기업 및 현지금융기관도 방문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통상사절단은 현지 투자환경설명회 및 투자,무역상담회 등을 통해 심도있는 투자여건 조사가 가능하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약 35명 정도의 통상사절단을 구성할 계획이며 비용은 개인당 80만원 수준을 예상하고 있다”며 “향후 국내기업의 효율적인 중국투자 성공을 위해 중국투자컨설팅 및 투자프로그램을 다양화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원정희 기자 hggad@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