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통영국제음악제 투어 서비스는 우수 VIP고객 중 예술,문화에 관심이 많은 고객 1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3월 23일부터 2박3일 일정으로 한려해상국립공원,나전칠기공예전시관 등 통영지역 관광 및 통영국제음악제 관람을 같이 할 수 있는 여행 서비스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수필가 이영주 씨와 전문 문화 가이드 2명이 동행한다.
또 고객 사은행사의 일환으로 4월1일부터 5일간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리는 오페라 ‘나비부인’ 공연에 고객 180명을 초대하는 행사도 개최한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최근 고객들의 문화예술에 대한 욕구가 증가하고 있어 이와 같은 서비스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 문화예술투어 서비스도 개발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원정희 기자 hggad@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