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2002년의 1480억원보다는 18.0% 줄어든 것이 충당금적립전 이익은 3308억원으로 나타났다.
당기순이익이 전년에 비해 줄어든 것은 신용카드 및 가계대출 연체 등으로 대손충당금 전입액 증가, 임금인상 및 퇴직급여충당금 증가 등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영업이익과 경상이익은 각각1362억원, 1263억원으로 전년보다 32.1%, 14.7% 감소했다.
총자산은 17조5067억원으로 전년의 16조2259억원보다 1조2808억원(7.89%)이 증가했다.
총수신과 총여신은 각각 14조738억원, 9조2960억원으로 전년보다 각각 8.06%, 15.99% 늘어났다.
한편 부산은행은 올 한해 1500억원의 흑자를 달성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와 함께 매출 1조2184억원, 영업이익 2281억원, 경상이익 2134억원을 달성할 계획이다.
원정희 기자 hggad@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