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선정된 6가족은 2천여 사연중에서 선정된 가족들로 오는 20일과 21일 이틀에 나눠 잠실 선착장 인근 헬기장에서 준비된 헬기를 이용해 고향집 근처의 학교 운동장으로 가게 되며, 24일과 25일 다시 서울로 돌아오게 된다.
이외에도 30가족을 별도 선정하여 10만원 상당의 귀성선물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매년 명절마다 실시되는 ‘헬기귀향’ 이벤트는 고향과 가족에 대한 애틋하고 안타까운 수천건의 사연들이 응모되고 있으며 이 사연을 접하는 고객들로부터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길주 기자 ind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