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銀, ‘어학연수적금’ 판매

한미은행은 7일부터 어학연수, 해외여행 등을 희망하는 학생 및 젊은층을 대상으로 ‘어학연수적금’을 판매한다.

이 예금은 1년 이상 30년 이내 월단위로 가입할 수 있고, 1만원이상 적립횟수에 제한 없이 월 100만원 범위내에서 자유롭게 적립 할 수 있으며, 계약기간 내에 적립주기 변경이 가능해 만기일을 조절할 수 있는 상품이다.

금리는 1년이상 연4.4%, 2년이상 연4.6%, 3년 연4.8%로 매 적립주기마다 주기 시작
일에 고시한 주기별 금리가 적용되며, 매 적립주기 동안 발생한 이자를 적립주기 만료

일에 결산해 다음 적립주기 시작일에 1회차로 적립하므로 일반 적립식상품과 달리

복리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또 적립주기별 및 입금건별 분할인출이 가능해 적립 도중에 필요한 금액만큼 입금건별 분할해지 할 수 있으며, 부득이 중도해지를 하는 경우에도 적립주기 만료일까지는 약정금리를 지급하고 적립주기 재시작일로부터 해지일까지 기간에 대해서만 중도해지이율을 적용하므로 중도해지로 인한 고객의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다.

특히, 어학연수, 해외여행 등을 위해 환전하는 경우에는 적립금액이 100만원이상 되는 시점부터 계좌해지 후 3개월까지 환전수수료를 30% 감면해드리며, 한미은행과 계약이 체결된 사이버 어학원인 파고다외국어학원(www.npagoda.com),윈글리쉬닷컴(www.winglish.com) 및 와삭닷컴(www.wasac.com) 등에서 강의를 수강하는 경우에는 수강료의 20%를 할인받을 수 있다.
고객에 따라 1,500만원~6,000만원까지 세금우대 및 생계형저축으로도 가입이 가능해 절세상품으로도 활용할 수 있으며, 예금자보호법에 의해 보호되는 상품이다.



원정희 기자 hggad@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