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신도판매는 23일 코엑스 태평양홀에서 열린 “2003 대한민국 특허기술대전’에서 “무선으로 언제 어디서나 통장입금, 출금, 이체 등 모든 금융거래가 가능한 ‘휴대용 무선 금융 입출금기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 성인용 대표이사는 “저렴한 유지비로 진정한 이동금융점포를 구현할 수 있게 됐다”며 “시중은행과 단위농협, 신협, 저축은행 및 새마을금고 등 금융권의 일선 파출 수납업무에 새로운 장이 열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현장에서 입출금통장의 전표를 즉시 인쇄 할수있어 고객이 현장에서 바로 금융거래 내역확인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휴대용 금융입출금기는 유무선 연결을 위한 암호화 알고리즘 모듈을 채택했고 무선 랜카드를 장착했다.
또 무선으로 온라인 데이타 처리시 자동으로 백업이 가능하고 팩스 모뎀을 장착해 이동 팩스기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특히 IC카드 리더기와 지문인식 시스템을 외부에 장착 안정된 보안기능을 제공한다.
한기진 기자 hkj7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