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J2EE 1.4인증으로 웹서비스에 대한 상호운영성과 플랫폼간의 연계성 및 보안성 등에서 안정성을 인정받게 됐다.
제우스는 기업들의 대규모 전산 시스템상에서 안정적인 웹 서비스 운영을 지원해주는 소프트웨어인 웹어플리케이션 서버 제품이다.
이 제품은 현재 금융권과 대기업을 중심으로 700여개사에 공급됐다.
티맥스소프트 김병국 사장은 “이번 세계최초 인증 획득은 국내 인터넷 기반 기술이 세계기업들을 앞서 나가고 있음을 증명해 주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또 “국내 시장을 뛰어 넘어 매년 5조원대에 이르는 세계 시장에 도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J2EE인증은 자바로 운영되는 애플리케이션 서버업체들이 표준규격인 J2EE를 가장 빨리, 제대로 구현하고 있는가를 평가하는 기법이다.
박지현 기자 wlgus@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