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기는 6~33개월이며 발행금리는 연 5.6%(가중 평균금리) 수준으로 현대증권과 브릿지증권이 발행 주간사를 맡았다.
이번 ABS는 한국기업평가와 한국신용정보 등 두개의 신용평가기관으로부터 국내 최우량 등급인 AAA등급을 받았다.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최근 카드채 문제 등으로 자금시장이 매우 경색돼있는 가운데 10년간 자동차 할부금융을 취급한 전문성과 자산운영 경험이 크게 인정을 받았다”며 “이같은 시장의 신뢰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자산운영과 수익성 확충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원정희 기자 hggad@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