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제공되는 서비스 중 고객창구 방문예약 서비스는 고객이 콜센터 또는 영업소를 통해 10일 이내에 창구방문을 원하는 경우, 방문시간 및 업무내용을 사전에 예약받아 실제 방문시에는 대기시간 없이 신속한 업무처리가 가능하도록 해주는 서비스다.
또한 보험금 콜 서비스는 배당금, 분할보험금 등 보험금 수령을 위해 1개월 이내에 창구내방이 예상되는 고객들에게 먼저 전화를 걸어 고객에게 관련 업무를 설명하고 편리한 수령방법을 찾아 주는 기능을 한다.
삼성생명은 최근 콜센터와 영업소를 고객창구와 연계, 과거 고객의 방문이력을 데이터화해 방문예상 고객을 찾아내는 프로세스와 시스템을 개발하고 시범운영을 마친 상태라고 설명했다.
한편, 삼성생명의 ‘Pre & Plus One’캠페인은 지난 9月부터 시행중인 ‘보험금 병원지급 서비스’,‘고객창구 리모델링’등 찾아가는 고객서비스에 이어 이번 ‘고객창구 방문예약 및 보험금 Call 서비스’등 “앞서서 챙겨주는” 고객서비스 실시를 통해 “고객섬김 경영” 실천을 구체화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회사 관계자는 “앉아서 하는 기다리는 서비스가 아니라 고객의 필요한 내용을 먼저 찾아서 챙겨주는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 제도이다”라고 설명했다.
김양규 기자 kyk74@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