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카드 관계자는 "일부 은행과 연계 작업이 지연되면서 현금서비스가 완전 재개되지 못했다"며 "하지만 오늘부터는 모든 은행과 인터넷 등을 통해 현금서비스를 정상적으로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유동성 부족으로 21일 오후부터 부분적으로 중단됐던 LG카드의 현금서비스는 나흘만에 완전 정상화됐다.
한편 LG카드는 지난 24일 오후 4시 10분부터 제일, 외환, 하나, 한미 등 일부 은행에서 현금서비스를 재개했다.
원정희 기자 hggad@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