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랭크 르빈 알리안츠생명 사장은 최근 기자간담회를 갖고, 대규모 구조조정을 통해 조직을 보다 효율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르빈 사장은 17일부터 2주간 전 직원을 대상으로 명예퇴직 신청을 받고 있고 신청자 수는 예상했던 10~15%(230~500명에 해당)보다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오는 2004년 1월부터 8개의 미니조직인 스마트 오피스를 시범적으로 운영한 뒤 결과가 좋으면 현재의 영업조직을 스마트오피스 체계로 바꿀 계획이라고 덧 붙였다.
이길주 기자 ind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