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삼성카드에 따르면 오는 22일, 23일 주말동안 사장실을 비롯, 전략기획팀 등 일부 부서를 현재 삼성카드 콜센터가 위치한 은석빌딩으로 이전키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은석빌딩에 입주한 업체들이 당장 건물을 모두 비우기가 여의치 않아 일단 이번달 일부가 이전하고 다음해 4월까지는 전 부서가 모두 이전할 것으로 보인다.
삼성카드의 사옥이 있는 삼성화재 건물은 임대료가 비싸 경비절감 차원에서 사옥이전을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원정희 기자 hggad@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