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인천 주안 소재 금호생명 인천사옥에서 콜센터 통합 이전 기념식에 참석한 박병욱 사장은 “판매채널의 다양화로 소비자 선택의 폭이 넓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IT(정보기술)를 기반으로 한 제 2, 제 3의 콜센터 구축을 지속적으로 구축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앞으로 인터넷 프로토콜(IP) 기반의 콜센터로 고객들은 음성, 화상, 채팅, 이메일, 팩스 등 멀티미디어 통신을 통해 입체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게 된다.
현재 국내 대부분의 콜센터는 음성전화만을 지원하는 PBX를 사용하고 있고 삼성생명과 교보생명, 삼성화재, 신용보증기금, 메리츠증권 등이 All IP방식으로 콜센터를 현재 구축 중에 있거나 도입을 계획하고 있다.
이길주 기자 ind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