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내년 초, 외부기관으로부터 기초데이터를 입수해 통계를 생산하고 이 통계 자료를 인트라넷 및 인터넷을 통해 내외부 이용자에게 서비스하는 ‘종합 통계정보시스템’을 오픈할 예정이다.
종합 통계정보시스템에 소프트포럼의 ‘제큐어웹(XecureWeb)’을 도입하면 인터넷상에서 전달되는 데이터를 암호화함으로써 안전한 정보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제큐어웹(XecureWeb)’은 데이터 암호화 뿐만 아니라 기밀성 확보, 전자서명을 통한 데이터의 무결성, 거래내용의 부인방지 기능 등을 포함하고 있다.
소프트포럼에 따르면 이 제품은 현재 인터넷뱅킹이나 증권거래, 인터넷쇼핑몰 등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웹서비스에 적용될 전망이다.
김미선 기자 una@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