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국민銀, 전산부서 구조조정 폭풍 닥쳐

김미선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3-08-16 19:55

100여명 지점으로 발령…소팀장제 없애

국민은행이 전산부서의 구조조정 작업을 시작했다. 국민은행은 이번 조치를 통해 전산 조직인력의 선(善)순환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7일 금융계에 따르면 국민은행이 최근, 전산정보본부 정규 직원 591명 중 100여명을 영업점과 영업지원본부로 이동하도록 인사 발령했다. 이와 함께 각 팀장 직속이던 소팀장(부장급)들을 모두 영업점으로 내보내고 소팀장제를 폐지해 조직을 슬림화했다.

이번에 영업점으로 옮겨가는 직원들은 주로 과장·대리급이며 연수원에서 일정 기간 업무 연수를 받고 현장에 배치된다.

국민은행은 그동안 자체 조사한 결과 전산정보본부의 정규직 비율이 88%에 달하고 장기간 전산관련 업무에만 종사한 직원들로 이뤄져 있어 장단기적으로 인력의 효율적인 활용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필수적인 것으로 나타나자 대책을 마련해 왔다.

다른 사업본부에 비해 과장·대리급 비중이 높아(42%) 이 직급의 직원들을 영업점에 집중 배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은행은 이번 인사를 통해 다른 사업본부 직원들의 진입이 어렵고 기존 전산 인력들이 다른 사업본부로 진출하는 것도 쉽지 않은 전산 부서가 인력의 선순환을 추구하는 개방적인 조직으로 변화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하반기에도 이와 비슷한 규모의 인사 이동을 계획하고 있어 전산 조직 혁신 작업은 지속적으로 진행될 전망이다.

한편 이번 인사 이동과 관련, 전산정보본부 직원들의 반발이 있을 것으로 예상했으나 직원들은 비교적 조용하게 이번 인사 결과를 받아들이는 분위기다.



김미선 기자 una@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최창호 한국은행 통화정책·시장 담당 부총재보 최창호 신임 한국은행 부총재보는 대표적인 거시경제 전문가다. 조사국장·통화정책국장 역임신현송 한국은행 총재는 26일 통화정책·시장 담당 부총재보에 최창호 통화정책국장을 임명했다.임기는 오는 27일부터 2029년 10월 26일까지 3년이다.신임 최 부총재보는 1998년 한은 입행 후 조사국, 금융시장국 등 정책부서에서 주로 근무했다.조사국장을 거쳐 직전 통화정책국장까지 역임했다. 전문지식 축적·실무경험 다양실물·금융경제 관련 전문지식과 다양한 실무경험을 오랜 기간 축적해 왔다.다음은 최 부총재보의 프로필.◇ 출생▲ 1972년생◇ 학력▲ 1991. 2 대구 능인고등학교 졸업▲ 1998. 2 서울대학교 경제학과 졸업▲ 2011. 6 U.C Da 2 정진완號 우리은행, 이자이익 7%↑·순익 2.4조…대기업여신 확대·외환IB 영업 강화 [2026 금융사 3분기 실적] 정진완 행장이 이끄는 우리은행이 올해 3분기 이자비용 절감과 기업금융 확대를 바탕으로 수익성을 개선했다. 이자수익 증가율은 0.3%에 그쳤지만 이자비용을 4.7% 줄이면서 이자이익은 7% 늘렸다. 대기업 중심의 여신 성장과 비용 관리가 맞물리며 이익 창출력을 높인 것으로 풀이된다.우리은행의 3분기 누적 순이익은 2조400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7% 증가했다. 3분기 순이익도 1조276억원으로 역대 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대기업여신이 19.4% 확대되며 기업금융 성장세가 회복된 가운데 외환·투자은행(IB) 업무와의 연계를 통해 수익원을 다변화하고 있다.다만 최근 조달금리 상승으로 순이자마진(NIM)이 하락하고 부실여신도 증가 3 임종룡號 우리금융, 수익 늘리고 대손부담 줄였다…영업익 19.5%↑ [금융사 2026 3분기 실적] 임종룡 회장이 이끄는 우리금융그룹이 보험사 편입과 은행·증권 협업을 바탕으로 올해 3분기 누적 비이자이익을 두 자릿수 늘렸다. 기업대출을 외환·투자금융(IB) 거래로 연결하는 영업이 확대되면서, 비은행 포트폴리오 확충이 그룹의 수익 다변화로 이어지는 모습이다.이자이익 증가와 대손비용 감소에 힘입어 분기 기준 영업이익도 43% 이상 증가했다. 그러나 지난해 보험사 인수에 따른 일회성 이익의 기저효과로 순이익은 16% 가까이 줄었다.증시 부진과 시장금리 상승이 겹쳐 비이자이익의 분기 성장세도 꺾였다. 자산관리 수수료가 감소하고 유가증권 손익이 적자로 돌아서면서, 누적 실적의 성장과 금융시장 변동성에 따른 부담이 동시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