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벤치마킹] 장애 발생시 전 직원 휴대폰으로 실시간 통보

김미선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3-08-13 19:43

우리FIS 장애관리시스템, 신속한 장애 복구 가능

서울 잠실의 우리금융그룹 전산센터에 들어서면 사무실 한가운데에 커다란 전광판이 눈에 띈다.

‘전산장애현황’이라는 붉은 글씨 밑으로 현재 시간과 함께 장애 발생 현황이 표시되고 있다.

이 전광판은 우리금융그룹 계열사의 장애 발생 유무를 실시간으로 나타내고 있다. 만일 장애가 발생하면 전광판에 사고 발생 내역과 처리 상황이 표시된다. 해당 업무팀의 전 직원은 물론 경영진의 휴대폰과 이메일로도 실시간으로 상황이 통보된다.

우리금융그룹은 계열사 시스템에 발생하는 장애의 원인을 신속하게 분석하고 해결하기 위해 장애관리시스템을 자체 구축, 지난해 7월 오픈했다. 경남은행에는 올해 6월, 광주은행에는 8월부터 적용하고 있다.

이 장애관리시스템은 장애 등급과 유형을 판정하고 발생 상황을 통보하는 장애관리시스템과 장애 정보를 축적하는 SLA시스템 등으로 구성돼 있다. 장애가 발생하면 해당 부서나 담당자가 이 사실을 등록한다. 장애관리시스템에서는 장애 발생 사실을 전광판, 휴대폰, 이메일, 직원들 PC 등으로 보내는 한편 등록된 장애 시간, 건수, 등급 등의 자료를 SLA시스템으로 전송한다.

장애 복구 과정과 마무리 결과 역시 같은 과정을 통해 SLA시스템과 전 직원에게 통보된다.

이 시스템을 통해 전 직원들에게 알려지는 장애는 1개 이상의 영업점 업무를 중단시키는 수준이다.

장애 발생과 함께 처리 현황까지 전 직원과 경영진에게 즉시 전달되기 때문에 신속하게 장애를 복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장애 방지의 중요성에 대한 직원들의 인식이 높아졌다.

장애 발생 관련 정보가 쌓이기 때문에 장애 재발생률도 많이 감소됐다. 장애 발생시 처리시간도 이전보다 2배 가까이 짧아졌다.

우리금융정보시스템 관계자는 “휴대폰 문자메시지로 장애가 통보되기 때문에 휴일에도 즉각 이에 대처할 수 있다”며 “무엇보다 장애 방지에 대한 직원들의 의식이 많이 향상됐다”고 말했다.



김미선 기자 una@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경제·시사 다른 기사

1 최은하 마포구의장, 사회연대경제 포럼 참석 최은하 마포구의회 의장이 사회연대경제 포럼에 참석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최은하 의장은 최근 마포구의회 1층 회의실에서 열린 포럼에 마포구의회 의원들과 함께 참석했다. 이날 배동수·장정희·차해영·최영섭·한송이·허디모데 의원도 자리를 함께했다.이번 포럼은 ‘사회연대경제 기본법 시대, 마포는 무엇을 할 것인가’를 주제로 열렸다. 참석자들은 사회연대경제 기본법과 통합돌봄의 연계, 사회적 금융의 역할, 지역 기반 사회연대경제 거버넌스 구축 필요성 등을 놓고 발표와 토론을 진행했다.최 의장은 포럼 참석자들과 지역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사회연대경제가 주민의 삶과 지역 공동체에 실질적 2 증권사, 임직원 소비자보호 역량 강화…완전판매 문화 정착 속도 증권사들이 임직원의 금융소비자 보호 역량을 높이고 완전판매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내부 교육과 점검 체계 강화에 나서고 있다.금융상품 판매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완전판매와 민원을 사전에 예방하고, 소비자보호를 영업 현장 전반에 정착시키려는 취지다.2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NH투자증권은 이날부터 30일까지 금융소비자보호 주간 행사를 운영한다. 전 임직원에게 금융소비자보호 실천 방향을 담은 최고경영자(CEO) 레터를 발송하고, 금융소비자보호강령 실천 서약과 소비자보호 자가점검, 완전판매 자가진단 등을 진행한다.진단 결과를 토대로 보완이 필요한 영역을 파악하고, 오답 유형별 교육자료와 실무 가이드를 제공할 3 고광민 서울시의원, ‘감사의 정원’ 스웨덴 석재 기증 행사 참석 고광민 서울특별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장(국민의힘·서초3)이 광화문광장 ‘감사의 정원’에서 열린 스웨덴 석재 기증 기념행사에 참석해 참전국과의 우호 관계를 강조했다.26일 서울시의회에 따르면 고 위원장은 지난 24일 이도희 부위원장, 최종부 위원과 함께 행사에 참석했다.이번 행사는 주한 스웨덴대사관이 지난 8월 기증한 스웨덴산 시에나이트 석재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스웨덴 에케뢰드에서 채석된 이 석재는 감사의 정원 준공 이후 참전국이 기증·설치한 첫 사례다.스웨덴은 6·25전쟁 당시 야전병원을 파견해 의료 지원에 나선 국가다.‘2026 광화문 빛모락 축제’와 연계한 ‘글로벌문화데이·스웨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