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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 12개 지점에 성과급 지급

박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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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3-07-30 20:21

경영목표 9분기 연속 달성해…포상금 대상 15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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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은행이 총 1억1300만원의 성과급을 지급했다고 30일 밝혔다.

수협은행은 성과급 제도를 통해 지점 직원이 성과에 상응하는 보상을 받게 해 목표 달성의지를 고취시켜 영업을 활성화한다는 설명이다.

성과급을 지급받은 지점은 총 12개로 전체 영업점의 14%에 달하는 수준이며 포상금 지급대상은 154명이다.

수협은행이 이러한 성과급을 지급하게 된 것은 실적이 꾸준하게 증가했기 때문이다.

상반기중 당기순이익 315억을 달성해 작년 상반기 273억 대비 15%의 증가를 기록했다.

상반기중 다른 은행들이 신용카드 연체 및 SK글로벌 사태 등에 따른 대손충담금 부담으로 큰 폭의 당기순이익 감소를 실현한 것과 비교되는 것이다.

더욱이 수협은행은 상반기 예금보험공사와 체결한 MOU상의 6개 재무비율 목표를 초과 달성함으로써 9분기 연속 MOU를 달성한 유일한 은행이 됐다.

무엇보다 수협은행의 장병구 신용사업 대표이사가 취임 이후 일관되게 추진해온 성과주의 시스템이 정립됐다는 것이 수협은행의 설명이다.

장 대표이사는 분명한 성과주의를 조직문화의 최우선 과제로 설정해 이익 기여도가 큰 영업점 및 직원에게 실적에 상응하는 보상제도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박준식 기자 impark@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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