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경기침체로 인해 기업의 정확한 의사결정과 대고객 프로세스의 혁신, 효율적인 IT 투자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데이타 통합과 분석을 위한 DW 시스템이 각광 받고 있다. 약 1200억∼1500억 원으로 예상되는 DW시장은 기업이 축적한 데이타를 실제 비즈니스에 활용할 수 있도록 가공분석하는 데이타의 집합체로서 BI 및 CRM 구현의 가장 기본적인 인프라로 인식되면서 최근 구축이 확산되고 있다.
한국오라클은 동남아해운, LG생활건강, 한국산업안전공단 및 농업기반공사 등에 데이타웨어하우스 솔루션을 공급했으며, 연이은 DW 솔루션 공급으로 DW시장에서 오라클의 우위를 입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오라클은 데이타베이스에서부터 데이타웨어하우징 툴에 이르기까지 완벽하게 통합된 엔드투엔드 솔루션을 기반으로,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지원 조직 및 업계 최고 컨설팅 능력으로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장시형 기자 za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