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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한미銀 행장에 유재환氏 선임

박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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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3-07-02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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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교포가 설립한 LA소재 한미은행의 새행장에 유재환씨가 선임됐다.

한미은행 이사회는 박광순, 유재환, 김윤수씨에 대한 인터뷰를 마친 결과 차기 행장으로 유씨를 최종 선정했고 이에 따라 유행장은 지난 1일자로 LA 한미은행 행장에 취임했다.

유행장은 취임사를 통해 비능률적이고 비생산적인 면을 과감하게 바꿔나가기 위해 내부혁신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유행장은 49년 서울생으로 서울고, 서울대 무역학과, 서울대 대학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졸업 이후 BOA에 입행해 뉴욕, 샌프란시스코 등에서 근무했고 91년 한미은행 국제부로 자리를 옮겼다.

한미은행 시절에는 국제부, LA지점장 등을 역임한 자타가 인정하는 국제통이다. BOA에서의 근무와 LA지점장 등의 경력이 증명하듯 영어에 능통하다. 특히 LA지점장을 지내며 한인사회와 연을 맺은 것이 이번 행장 선임의 배경으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유 내정자는 현재 기업은행 사외이사, SK 텔레시스 고문을 맡고 있다.



박준식 기자 impark@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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