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국민銀 월드컵상암출장소 ‘뜬다’

김영수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3-05-24 21:12

유동인구 많아 수수료수익 극대화 예상

25일 일요일 월드컵상암경기장이 하루종일 떠들썩했다.

축구경기가 열려서가 아니다. 스포츠 테마형 복합쇼핑몰로 탈바꿈된 경기장내에서 쇼핑 및 영화를 관람하기 위해 몰려든 인파들로 가득찼기 때문이다.

특히 유동인구 및 상점이 많은 만큼 금융수요가 크게 늘어 은행을 찾는 사람들도 북적거렸다.

그러나 경기장내에 은행은 단 하나, 빼곡히 들어선 상점들 사이로 16평을 차지한 국민은행 월드컵상암출장소내 3대의 ATM기 앞에는 돈을 찾기 위해 몰려든 사람들로 발디딜 틈조차 없었다.

지난해 4월부터 월드컵경기장내에 입점을 위해 우리은행, 하나은행 등이 공개입찰방식으로 경쟁한 결과 국민은행이 최종 선정되면서 국민은행이 지역 금융수요를 소화하게 됐다.

월드컵후원은행의 이미지에다 국내은행중 거래고객이 가장 많은 은행이라는 점 등이 선정되는데 유리하게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국민은행 관계자는 “단순 입출금 고객을 대상으로 영업을 하고 있는 월드컵경기장 출장소는 성산지점을 모점(母店)으로 하고 있다”며 “유동인구 및 상점 등이 이 출장소를 이용할 경우 입출금관련 이용수수료 수익이 엄청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특히 상암지역이 택지개발 및 재개발 지역으로 선정되면서 금융수요는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며 “이번 출장소 설치로 인해 은행홍보까지 더하면 투자비용대비 효과는 추산하기 힘들 정도로 크다”고 설명했다.

한편 국민은행은 이 출장소에 청경을 포함해 4명을 파견했으며 앞으로의 금융수요를 감안해 ATM기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국민은행은 또 연간 5000만원의 임차보증금을 서울시 시설관리공단 산하 월드컵경기장 관리사업소에 납부하게 된다.

(사진설명 : 국민은행 관계자들이 지난 23일 국민은행 월드컵상암출장소 오픈을 위해 테이프컷팅을 하고 있다. )



김영수 기자 kys@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강원주 웹케시 대표, 금융 AI 성장 본격화 이끈다 [웹케시그룹 삼각편대 ①] 웹케시그룹이 인공지능(AI) 전환을 새로운 성장축으로 내세웠다. 기업자금관리(CMS)와 비즈니스 데이터, 경비지출관리를 각각 맡아온 웹케시·쿠콘·비즈플레이 삼각편대가 어떤 승부수를 준비하고 있는지 차례로 살펴본다.다. <편집자 주>강원주 웹케시 대표가 올해를 금융 인공지능(AI) 사업의 매출 창출 원년으로 삼고 성장축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기존 기업자금관리(CMS) 사업의 안정적인 수익 기반 위에 금융 AI 신규 매출을 얹는 구조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6일 웹케시에 따르면 올해 매출 목표는 850억원이다. 이 가운데 약 50억원을 사업화가 진행 중인 금융 AI 사업에서 확보한다는 계획이다.웹케시 관계자는 "올 하반기 핵 2 DQNAX·포용금융 ‘성과ʼ…강태영 농협은행장, 단임 관행 넘을까 [2027 은행장 레이스 개막] 강태영 NH농협은행장이 순이자마진(NIM) 반등과 수수료수익 확대, 자본비율 개선을 바탕으로 취임 2년 차에 실적 회복의 발판을 마련했다.농협의 정체성을 살린 지역·포용금융도 강 행장 체제의 차별화된 성과로 꼽힌다. 마을기업과 지역 기반 기업을 대상으로 지방자치단체·지역신용보증재단과 연계한 금융지원 체계를 구축했고, 생산적금융과 인공지능 전환(AX)을 담당하는 조직도 대폭 강화했다.다만 실적을 취임 직전인 2024년과 비교하면 평가는 달라진다. 올해 상반기 NIM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04%포인트 상승했지만 2024년 상반기보다는 0.22%포인트 낮았다. 당기순이익과 영업이익, 총자산순이익률(ROA), 자기자본이익률(ROE) 역시 3 DQN은행권 대출사기 ‘뒷북공시ʼ…기업銀 두달새 1110억 [은행 소비자보호 스코어] 국내 주요 은행들이 내부통제 조직을 확대하고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사고 예방 시스템까지 연달아 도입하며 소비자보호에 매진하고 있지만 실제 성과는 은행별로 엇갈리고 있다.올해 상반기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IBK기업은행 등 6대 은행의 경영공시를 분석한 결과 하나은행과 신한은행은 민원과 금융사고가 모두 전년보다 큰 폭으로 감소했다.반면 우리은행은 민원이 20% 넘게 줄었음에도 금융사고가 50% 이상 늘었고, 농협은행은 금융사고는 감소했지만 은행업 관련 민원이 증가했다.더 큰 문제는 상반기 결산 이후다. 7~8월 들어 은행들이 과거 발생한 외부인 대출사기를 새롭게 발견하거나 기존 사고금액을 대폭 높여 정정 공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