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카드는 사업상 지출비중이 높은 경비부문 즉, 물류, 통신, 법무, 회계, T&E, 주유 등에 대한 서비스를 편리하고 저렴하게 카드로 이용함과 동시에 카드이용에 따른 수익금의 일부를 대출금 상환이나 적금의 형태로 기업에게 돌려주는 기업 및 기관 전용카드이다.
기업은행은 최근 수요부진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에게 절약의 돌파구를 마련해 주고 사업자금을 보조해준다는데 착안해 대한통운국제물류, CJ GLS, 퀵서비스, 하트클럽 등과 제휴를 맺어 기업이 원하는 서비스에 대해 할인혜택과 함께 카드이용액에 따른 수익금을 캐쉬백 형태로 기업이 지정한 대출금 계좌의 원금을 상환케하거나 적금으로 적립해 준다.
따라서 물류비용이 많은 기업이나 국제전화 등 통신비용 지출이 많은 수출기업, 법무나 회계부문의 자문을 많이 받는 기업, 직원의 국내외 출장이 많은 기업들은 동카드를 이용하게 되면 할인 혜택에 따라 비용의 절감을 기함은 물론 캐쉬백으로서 대출금 상환이나 적금으로 되돌려 받게 된다.
또 국내 최장기 12개월 할부구매, 전 주유소 리터당 25원 할인, 항공마일리지 서비스도 함께 지원 된다.
특히 연회비 100만원, 500매 한정판매로 발급되는 이 카드는 자사제품 홍보서비스, 특급비지니스 호텔 멤버쉽, 최고경영자 멤버쉽, 전국 골프장 할인, 공항 VIP 멤버쉽 등 연간 2000만원 이상의 서비스를 제공 받게 되어 명실공히 최고의 기업카드 고객임을 더 한층 부각 시켜준다.
기업은행은 출시 기념으로 6월 30일까지 기업은행과 5개 제휴사가 공동으로 빅이벤트를 진행, 이 기간동안 각 제휴사는 서비스 이용시 노마진 행사를 벌인다.
김영수 기자 kys@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