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상품은 대출취급시 2%의 수수료를 부담하면 주가지수 또는 채권금리의 상승률에 따라 최고 대출원금의 8.52%까지 대출만기일에 이자를 환급받을 수 있으며 상품종류에는 선택지수에 따라 주가지수연동형과 채권금리연동형이 있다.
이 상품이 이채로운 것은 특약에 적용되는 대출연계 인덱스(index)가 주가지수와 채권금리로 다양화되어 고객들의 선택 폭이 확대되었을 뿐만 아니라 대출을 받으면서 미리 일정금액의 이자를 선납하면 이자율을 할인해 주는 이자할인제도, 서비스불만족 고객에 대하여 초회이자 10%를 감면해 주는 만족보증제, 5000만원이상 대출고객에 대한 새 봄맞이 화분증정 등 다양한 부가서비스가 제공된다는 점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현재 주가지수가 바닥권이란 인식이 확산되고 있어 이 상품의 선택적기라고 생각되나 2주 정도 한정 판매하기 때문에 자칫 시기를 놓칠 수 있으므로 자금을 차입할 계획이면 서둘러 신청하는 것도 한 방법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수 기자 kys@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