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 정문수 이사회 의장 선임

외환은행은 28일 오후 실시된 이사회에서 김경림 이사회 의장이 4월 1일자로 임기만료됨에 따라 정문수(丁文秀) 인하대 교수를 후임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됐다고 밝혔다.

김경림 이사회 의장은 상근임원으로서 만료기간인 오는 5월 18일까지 근무할 예정이다.




다음은 정문수 신임 이사회 의장 약력

1949년 9월 21일 생

경기고(`67) 졸, 서울대 법학과 (`71) 졸, 미시간대 법학과 졸 (`82) 미시간대 법학박사(`84)

71년 경제기획원 사무관, 74년 보건복지부 사무관,서기관, 77년 울산실업이사, 84년 아시아개발은행 법률자문역, 98~2001 무역위원회 위원장, 2001 한국외환은행 사외이사(현), 2002년 대통령직속 규제개혁위원회 위원(현), 94~현재 인하대 경제통상학부 교수(현)


김영수 기자 kys@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