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가구 20명의 주민들이 거주하는 모일마을은 10여년 전 인근의 댐 건설로 인해 물로 둘러 쌓여, 배를 이용해 주변과 왕래하는 지역이다.
그러나 최근 지속된 한파로 주변이 결빙돼 고립된 채로 60여 일을 지내고 있다.
삼성생명은 최근 이런 사정을 접한 후 마을 이장과 유선통화를 통해 필요한 긴급물품을 확인하고, 헬기를 이용해 쌀, 라면, 구급약 등의 생필품 지원에 나서게 됐다.
김덕헌 기자 dh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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