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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銀, 6개월제 신추가금전신탁 판매

김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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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3-03-04 09:51

저금리시대에 단기고수익 금융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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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은 6개월만기 ‘신추가금전신탁’을 오는 5일부터 500억한도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의 투자패턴은 국공채, 금융채 위주의 우량채권 및 CP등에 집중 투자하여 기본 수익을 내고 지난해 연평균 21%의 투자수익률을 기록바 있는 주가지수 옵션· 선물을 펀드의 15%범위내에서 운용해 초과수익을 내는 효율적인 투자기 법을 활용했다.

이번에 판매되는 6개월 만기 신추가금전신탁의 목표배당률은 연 5.5%이며 가입대상은 제한이 없다.

신탁가입 초입금은 일천만원이상이며 추가입금은 100만원이상일 때 가능하다. 또 투자금액의 일부인출이 가능하며 대출 및 담보제공도 가능하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저금리 기조에도 불구하고 올해 판매한 3개월만기 신추가 금전신탁이 연 4.7%~5.5%의 높은 배당률을 시현하고 있으며 금리에 민감한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김영수 기자 kys@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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