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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銀, 외부 CIO 영입전까지 서부행장 유임

김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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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3-02-05 21:15

김 행장 “신시스템 프로젝트에 적합한 인물 찾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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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이 5일 임원인사를 통해 외부 CIO를 영입할 때까지 서재인 부행장(CIO)을 유임시킨다고 발표했다.

국민은행은 김정태닫기김정태기사 모아보기 행장이 이날 오후 IR 장소에서 “전략적으로 중요한 신시스템 프로젝트를 추진하는데 적합한 새 인물을 영입하기 위해 서재인 부행장을 경질하기로 결정했으며 외부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CIO감을 물색하고 있다”고 말한 직후 이 사실을 공식 발표했다.

이에 따라 서 부행장은 외부 CIO가 영입될 때까지 한시적으로 전산본부장직을 맡게 됐다. 국민은행은 이미 지난해부터 국내외 IT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CIO를 찾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국민은행은 이날 조직개편을 함께 단행해 현행 20개 본부 85개 팀을 14본부 63개 팀으로 대폭 축소했다. 전산정보본부의 경우 13개 팀을 6개 팀으로, e금융 관련 조직을 3개 팀에서 1개 팀으로 줄였다.

전산정보본부의 6개 팀은 IT기획팀(IT기획팀, IT전략팀 통합), 경영정보팀(고객관리팀, 경영정보팀 통합), 수신개발팀(공통개발팀, 카드개발팀 통합), IT시스템팀(종암센터팀, 염창센터팀, 운영팀 통합), 여신개발팀(국제개발팀, 여신개발팀 통합), 전자금융팀 이다.

e금융 조직은 현재의 인터넷팀, e-비즈니스팀, 인터넷개발팀을 e-비즈니스팀으로 통합했다. 동시에 e-비즈니스팀을 영업지원본부 소속으로 해 인터넷을 마케팅 채널중 하나로 운영하겠다는 전략을 노출했다.



김미선 기자 un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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