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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銀, 피델리티 국제채권펀드 판매

박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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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3-01-13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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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지주 자회사인 우리은행은 미국 등 정부 및 정부관련기관의 보증채권과 신용등급 우수 회사채에 분산 투자해 안정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추구하고 세계적 자산운용 회사인 피델리티 인베스트먼트사에서 운용하는 채권형 상품인 "피델리티 국제채권펀드"를 13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미국 유럽연합 일본 영국 캐나다 등 세계 각국 정부 및 정부관련 기관이 보증하는 국공채에 자산의 53%를 투자하고, 나머지 자산을 위 국가들의 신용등급 우수 회사채에 투자해 철저한 국제 분산투자 운용으로 안정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추구하고 있다.

우리은행은 특히 피델리티사는 철저한 기업 및 산업분석을 통해 미래가치가 높고 저평가된 채권을 발굴해 과학적인 투자를 하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으며, 회사채로 분류된 채권에는 세계 각 국 정부 대행기관과 세계기구 발행채권 등 다양한 부류의 채권이 포함돼 있다고 설명했다.

또 이 펀드는 자산이 통화별로 유로화 41%, 엔화 27%, 미달러화 25%, 기타 통화 7%로 구성되어 있으며, 채권의 신용(파산)위험이 0.08% 미만일 정도로 위험리스크를 최소화한 상품이라고 우리은행측은 덧붙였다.

이 상품 가입 대상은 개인 및 법인으로 특별한 제한은 없으나, 미국 국적을 가지고 있는 고객은 가입이 불가능하다. 가입금액은 1000만원이상, 가입기간은 1년이며 중도환매 및 양도 양수는 불가능하다.



박준식 기자 impark@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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