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 체인지 혼합형펀드는 주가하락에 따른 위험을 최소화 하기 위해 주가하락으로 인한 손실폭을 5%로 제한하고, 주식시장 상승시 적극적인 운용을 통해 목표기준가 1070원 달성시 채권형으로 전환하는 뉴 체인지형 펀드로서, 지금과 같이 주식시장이 조정국면에 있을때 가입하면 유리하다고 조흥은행측은 설명했다.
조흥은행 관계자는 "뉴 체인지 혼합형펀드는 이미 지난해 전환형펀드 판매 경험이 있어 1000억원 판매는 무난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앞으로도 시장에서 고객들에게 호응이 높은 펀드를 위주로 신상품을 계속 판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와함께 조흥은행은 기존 판매하고 있는 3개월, 6개월 채권형 상품인 "초이스단기4호", "베스트 가드 중기채권형"펀드와 적립식투자상품인 "모아모아 적립식 주식형"펀드를 적극 판매할 예정이며, 올해를 수익증권 뮤추얼펀드 판매증대 총력의 해로 설정, 다양한 투자상품 판매를 계획이다.
박준식 기자 impark@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