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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흥銀. 올해 5천억 정도 적자 예상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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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2-12-26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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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흥은행은 26일 오후 4시 임시 이사회를 열고 올해 결산전략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다. 조흥은행은 올 연말 약 5000억원 정도의 적자를 낼 것으로 잠정 추산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이 같은 연말 결산 추산치를 이사회에 보고하고 구체적인 결산전략을 마련할 방침이다.

조흥은행은 1분기에는 204억원, 2분기에 335억원의 순익을 기록했지만 3분기에는 구조조정기업의 출자전환분 주식평가손 약 900억원을 반영, 427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3분기까지 112억원의 누적손실을 기록한 조흥은행(00010)은 4분기에 신용카드 부문 대손충당금 추가 설정 등의 영향으로 적자 폭이 크게 확대된 것으로 분석된다.

조흥은행은 2000년 1011억원, 2001년 5225억원의 흑자를 기록한 데 이어 다시 적자로 돌아서게 됐다. 조흥은행은 IMF 경제위기 때인 97년부터 99년까지 각각 2896억원, 1조9708억원, 99년 6980억원의 적자를 기록했었다.



박준식 기자 impark@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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