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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쿼터스 컴퓨팅 학회 창립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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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2-11-20 19:39

관련 기술 발전방안 및 정책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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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활용시대에 이어 21세기 정보통신 산업을 이끌어갈 핵심 기술인 ‘유비쿼터스 컴퓨팅’의 연구 개발을 및 이를 기반으로 한 기업의 경쟁력 확보 지원 등을 뒷받침하기 위한 ‘유비쿼터스 컴퓨팅 학회’가 18일 창립됐다.

‘유비쿼터스 컴퓨팅 학회’는 당분간 공동회장제로 운영키로 하고 초대 회장에 김지인(金知仁) 건국대 교수와 신보철(申甫澈) 동방미디어 대표이사를, 부회장에 오상록(吳尙錄) KIST 지능제어연구센터장, 홍성수(洪性秀) 서울대 교수, 정갑주(丁甲注) 건국대 교수, 한명준(韓明浚) 우리은행 e-Business 센터장 등을 선임했다. 또 고문에는 제갈정웅(諸葛政雄) 대림정보통신 대표이사를 위촉했다.

또 이사에 편무욱(片茂昱) 건국대 교수, 세종대의 이종원 교수와 백성욱 교수, 장일홍 (주)메디오피아 대표, 최운식(崔雲植) 유비드림 대표(학회 사무국장)를, 감사에는 김진욱(金鎭郁) Imagecity 대표와 김병규(金炳圭) 한국금융신문 주필을 선임했다.

앞으로 ‘유비쿼터스 컴퓨팅 학회’는 외국에 수학 중이거나 유비쿼터스 컴퓨팅에 관심이 있는 관련인사들을 중심으로 대폭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유비쿼터스 컴퓨팅 학회’는 우선 국내기업, 각 관련연구소, 대학 및 그 밖에 많은 관련 전문가들을 중심으로 산(産)·학(學)·연(硏)·관(官)의 협력체제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관련산업의 경쟁력 강화대책을 마련하면서 유비쿼터스 컴퓨팅 기술의 발전방안과 정책을 제시하고, 핵심 전문인력 양성에도 역점을 둘 방침이다.

그 밖에 (1) 유비쿼터스 컴퓨팅 사업의 조기정착을 위한 국제표준안을 마련하고, (2) 유비쿼터스 학술회의, 기술회의, 다른 학술단체와의 각종 학술행사를 공동 개최하고 매년 정기 워크숍을 열기로 했다. 또 상하반기에 한 차례씩 유비쿼터스 논문지를 발행하는 외에 국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유비쿼터스 컴퓨팅에 관한 안내책자 등을 발행키로 했으며, (3) 곧 개시될 것으로 예상되는 국제표준화 회의를 비롯 다양한 국제협력 및 유대강화를 추진하고, (4) 유비쿼터스 컴퓨팅 관련 학술연구 및 조사 사업을 벌이는 등 21세기 IT산업을 선도해 갈 유비쿼터스 컴퓨팅에 대한 이해를 돕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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