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은행은 서울은행 발행주식 1억2216만주중 6108만주를 감자해 하나은행 주식과 1대1 비율로 합병되며 합병후 존속법인은 서울은행으로, 상호는 주식회사 하나은행으로 하게 된다.
상임이사에는 현 하나은행 은행장인 김승유 행장, 현 하나은행 부행장인 윤교중 부행장, 김종열 부행장, 현 서울은행 은행장 직무대행 이인수 부행장, 현 서울은행 상근감사위원은 장광용 감사가 선임됐다.
사외이사로는 김응한 미시간대 석좌교수, 김재철닫기


하나은행과 서울은행은 두 은행의 특징과 장점을 살려 초우량 종합금융정보서비스 네트워크를 형성해 최고의 주주가치를 실현하고 최상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두 은행의 합병은행은 오는 12월1일 공식 출범할 예정이다.
박준식 기자 impark@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