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에 참여한 세무사들은 앞으로 본업인 세무상담과 더불어 보험 재무설계와 세무 등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보험대리점 영업을 겸업하는 삼성생명의 세무대리점으로 활동하게 된다.
삼성생명은 이번 교육이 마무리되는 대로 11월중 220개의 세무대리점을 개설하고, 이미 영업중인 30개의 세무 대리점을 포함해 2003년까지 세무 대리점을 500개까지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세무사들의 보험대리점 겸업은 미국, 일본 등 선진국에서는 보편화된 보험판매 채널로 자리잡고 있다.
문승관 기자 skmoo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