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은 소프트포럼의 ‘제큐어웹(XecureWeb)’을 적용, 인터넷기반의 안전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공인인증서를 가진 사용자는 사이버민원서비스에 접속해 보험료내역을 비롯, 병원진료내역, 건강검진내역 등을 안심하고 조회할 수 있게 된다. 보험공단측은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사용자들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업무 효율성을 증대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소프트포럼의 안창준사장은 “인터넷뱅킹 등 금융거래에 이어 대 국민 서비스와 같은 G2C 부문에도 인증시스템 도입이 확산되고 있다”며 “조만간 G2C는 물론 기업간 거래(B2B), 정부와 기업간 조달업무(G2B) 등에도 PKI기반 인증서가 적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미선 기자 una@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