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은행권, 지식관리시스템 구축 잇따라

김미선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2-10-09 20:00

우리銀, 사업자로 MS 선정…농협, RFI 발송

은행들의 KMS(지식관리시스템) 구축이 잇따르고 있다. 은행들은 KMS를 통해 사내 공유 정보의 질을 높이고 직원들이 이 데이터에 쉽게 접근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0일 금융 및 관련업계에 따르면 농협, 우리은행 등이 KMS 구축 사업자를 선정했거나 하고 있다.

농협은 얼마전 관련업체들에 RFI(정보제안요청서)를 발송하고 이에 대한 답변서를 받아 검토하고 있다. 검토가 끝나는 다음주 경에는 RFP(제안요청서)를 발송하고 업체 선정 작업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 예산은 약 20억원이다.

농협은 외부 업체의 솔루션을 도입해 이제까지 자체적으로 개발한 그룹웨어의 성능을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이제까지 도입 여부를 놓고 고민해오던 KMS는 일부 기능이라도 적용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아가고 있다. KMS의 문서관리(Document Management) 부문이EDMS 구축 프로젝트와 일부 겹치기 때문에 농협은 단순히 그룹웨어 업그레이드 차원에서 마무리할지 KMS를 도입할지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있었다.

우리은행은 최근 한국마이크로소프트웨어(이하 MS)를 KMS 구축 사업자로 선정했다. 이에 따라 앞서 오픈한 RM시스템과 같이 KMS도 닷넷 플랫폼을 기반으로 구축하게 된다. 예산은 30억원이며 약 3개월의 개발 기간을 거쳐 내년 상반기부터 가동시킬 계획이다.

우리은행은 올해 초 KPMG로부터 효과적인 사내 정보 공유와 커뮤니케이션 방법 등에 관한 컨설팅을 받아 KMS의 설계를 완료한 상태다.

우리은행의 KMS는 우리금융그룹 전체의 EIP(그룹정보포털)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다. 올해 초에는 신한지주회사가 각 계열사의 그룹웨어를 연결한 개념의 EP(그룹포털)를 구축한 바 있다.

KMS는 조직(또는 회사)의 지식을 체계화해 시스템에서 관리하고, 이를 전체 직원이 쉽고 유용하게 재활용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마케팅 정보, 전략 정보, 프로젝트 정보, 인력·교육 정보, 기술·솔루션 정보 등 회사 전 분야에 걸쳐 지식들을 집대성하고 공유해 회사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

EIP는 여기에 그룹웨어와 KMS에 사내 조직의 허브 기능과 계정계 DB가 포함된 개념이다.



김미선 기자 una@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경제·시사 다른 기사

1 최은하 마포구의장, 사회연대경제 포럼 참석 최은하 마포구의회 의장이 사회연대경제 포럼에 참석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최은하 의장은 최근 마포구의회 1층 회의실에서 열린 포럼에 마포구의회 의원들과 함께 참석했다. 이날 배동수·장정희·차해영·최영섭·한송이·허디모데 의원도 자리를 함께했다.이번 포럼은 ‘사회연대경제 기본법 시대, 마포는 무엇을 할 것인가’를 주제로 열렸다. 참석자들은 사회연대경제 기본법과 통합돌봄의 연계, 사회적 금융의 역할, 지역 기반 사회연대경제 거버넌스 구축 필요성 등을 놓고 발표와 토론을 진행했다.최 의장은 포럼 참석자들과 지역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사회연대경제가 주민의 삶과 지역 공동체에 실질적 2 증권사, 임직원 소비자보호 역량 강화…완전판매 문화 정착 속도 증권사들이 임직원의 금융소비자 보호 역량을 높이고 완전판매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내부 교육과 점검 체계 강화에 나서고 있다.금융상품 판매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완전판매와 민원을 사전에 예방하고, 소비자보호를 영업 현장 전반에 정착시키려는 취지다.2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NH투자증권은 이날부터 30일까지 금융소비자보호 주간 행사를 운영한다. 전 임직원에게 금융소비자보호 실천 방향을 담은 최고경영자(CEO) 레터를 발송하고, 금융소비자보호강령 실천 서약과 소비자보호 자가점검, 완전판매 자가진단 등을 진행한다.진단 결과를 토대로 보완이 필요한 영역을 파악하고, 오답 유형별 교육자료와 실무 가이드를 제공할 3 고광민 서울시의원, ‘감사의 정원’ 스웨덴 석재 기증 행사 참석 고광민 서울특별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장(국민의힘·서초3)이 광화문광장 ‘감사의 정원’에서 열린 스웨덴 석재 기증 기념행사에 참석해 참전국과의 우호 관계를 강조했다.26일 서울시의회에 따르면 고 위원장은 지난 24일 이도희 부위원장, 최종부 위원과 함께 행사에 참석했다.이번 행사는 주한 스웨덴대사관이 지난 8월 기증한 스웨덴산 시에나이트 석재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스웨덴 에케뢰드에서 채석된 이 석재는 감사의 정원 준공 이후 참전국이 기증·설치한 첫 사례다.스웨덴은 6·25전쟁 당시 야전병원을 파견해 의료 지원에 나선 국가다.‘2026 광화문 빛모락 축제’와 연계한 ‘글로벌문화데이·스웨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